근감소증 : 씨에스(CS)한방병원

근감소증(sarcopenia)은 단백질 섭취저하, 운동부족 등의 이유로 근육량, 근력, 근육의 기능이 감소하는 질환으로
이전에는 단순히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졌지만, 그 심각성이 인정되어 2016년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질병으로 인정받았으며 2021년 우리나라에서도 질병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년층 인구의 약 10%정도가 근감소증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근육이 감소하게 되면 물건을 잘 들지 못하고, 계단 오르기가 어려워지며, 자주 넘어지는 등, 신체활동능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기능 유지에 문제가 생기며 낙상과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장기요양시설 입소와
사망률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기능의 저하와 폐활량 감소를 유발하여 폐렴 등 감염 발생의 위험이 증가하며,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의 대사증후군, 순환기질환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치매의 위험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근감소증 진단

근감소증의 진단은 2019년 AWGS (Asian Working Group for Sarcopenia) 기준을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력 평가 (Muscle Strength)
악력을 주로 측정합니다.
신체수행능력 평가 (physical performance)
보행속도 (6-meter walk)
- 총 6m의 보행을 하는 동안 가속구간을 제외한 4-5m의 거리보행속도를 측정합니다.

의자에서 5회 일어나기 (5-time chair standing test)
- 무릎 높이의 의자에 앉아서 일어났다 앉았다 반복하면서 소요시간을 측정합니다.

간편신체기능평가 (short physical performance battery: SPPB)
- 평형기능을 포함한 신체기능을 평가하여 점수로 체크합니다.
근육량 평가 (Appendicular Skeletal Muscle mass: ASM)
가장 중요한 진단 기준이며 저희 병원에서는 BIA검사법을 사용합니다.

또한 진료 및 진단을 위해 종아리 둘레 측정 및 SARC-F라는 설문지도 이용합니다.
최근에는 허벅지 근육을 위주로 근감소증을 평가해야 한다는 진단기준이 새롭게 제시되기도 했습니다.

자가진단설문지 (SARC_F) 한국노인노쇠코호트

점수 4점 이상이면 근감소증 강하게 의심 위험

구분	질문	점수
근력	무게 4.5kg을 들어서 나르는 것이 어려운가요?	0전혀 어렵지 않다 1좀 어렵다 2매우 어렵다
보행보조	방안 한쪽 끝에서 다른 끝까지 걷는 것이 어려운가요?	0전혀 어렵지 않다 1좀 어렵다 2매우 어렵다
의자에서 일어나기	의자(휠체어)에서 일어나 침대(잠자리)까지 이동하는 것이 어려운가요?	0전혀 어렵지 않다 1좀 어렵다 2매우 어렵다
계단오르기	10개의 계단을 쉬지 않고 오르는 것이 어려운가요?	0전혀 어렵지 않다 1좀 어렵다 2매우 어렵다
낙상	지난 1년 동안 몇 번이나 넘어지셨나요?	0없다 11~3회 24회 이상

*무게 4.5kg 해당 : 소화기 무게 4.5kg, 아령 10파운드(4.54kg), 과일 9개 들어있는 배 한박스 4.5kg, 중간 생닭 한 마리 1kg(4.5마리)

치료 및 관리

근감소증은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완벽한 치료는 아직까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따라서 근육량 저하를 위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일단 근감소증에 해당되는 환자분들은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CS 한방병원에서는 현재까지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거나
연구되고 있는 근거를 중심으로 근감소증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한약

우리나라보다 인구 노령화를 더 일찍 경험한 일본에서는 이미 노년층의 근육량 감소 및 운동능력 저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근육량의 유지 및 회복을 위한 한약 관련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CS 한방병원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참고하고, 아울러 환자의 연령, 증상, 체질 등을 평가하여 적절한 한약을 처방합니다.
운동

노년층의 많은 분들이 유산소운동을 열심히 하십니다. 하지만 근감소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유산소운동 외에 근력운동, 저항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운동 중,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상을 당하게 되면 근육량 회복을 위한 운동이 중단되어 오히려 근감소증이 더 심해집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희 CS 한방병원의 재활 및 스포츠 센터의 시설은 최고입니다.
영양

WHO의 하루 단백질 권장기준은 0.8g/kg입니다. 근감소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 1g/kg 이상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합니다. 따라서 단백질(동물성/식물성) 함량을 높인 균형 있는 식사와 필요하면 영양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최근 아미노산(특히 Leucine) 및 우르솔산(ursolic acid) 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CS 한방병원에서는 이에 대한 명확한 상담을 진행해드립니다.

근감소증에 대한
진료가 꼭 필요한 경우

01
전보다 물건을 들기 어렵게 느껴진다.
02
계단 오르기가 어려워진다.
03
자주 넘어진다.
04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1년에 10%이상 감소
05
종아리 둘레 감소
(M < 34cm, F < 33cm)

다음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그리고 연령이 65세 이상인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진료 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 개인에 따라 치료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사전에 의료진과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Q.
근감소증이 질병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단순한 노화가 아닌 질병입니다. 2016년 WHO에서, 그리고 2021년 우리나라에서 질병으로 인정되었습니다. 꼭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근육감소가 왜 문제인가요?

근육이 감소하게 되면 신체활동능력이 저하되어 낙상과 골절의 위험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그리고 면역기능 및 폐기능이 저하되어 감염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치매의 위험요인으로 제시되기도 합니다.
Q.
근감소증이 암과 관련이 있나요?

그렇습니다. 암환자들은 근육량이 감소하기 쉽고 신체활동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근육감소가 있는 경우, 항암치료를 잘 받기 어려우며 생존률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최근 밝혀지고 있습니다.
Q.
어떤 경우에 근감소증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일상생활에서 물건 들기, 의자에서 일어나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 신체활동능력이 저하되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자주 넘어지거나, 체중이 10%이상 빠졌다면, 그리고 종아리둘레가 줄어들었다면 적극적으로 검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Q.
근감소증은 어떻게 진단받을 수 있나요?

근력 및 신체수행능력을 평가하고 근육량을 측정하여 최종 진단합니다. 저희 CS한방병원에서는 정확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가장 정확한 기계로 근육량을 평가합니다.
Q.
몇 살부터 근감소증을 의심해야 할까요?

통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노년층 인구의 약 10%정도가 근감소증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이라면 근감소증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50대라고 하더라도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Q.
근감소증은 치료하면 낫는 병인가요?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일단 발생하면 완벽히 치료되기 어려운 질환입니다. 따라서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40-50대부터 적극적으로 체크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Q.
그러면 CS한방병원에서는 어떻게 근감소증을 치료하나요?

저희 병원에서는 완벽한 치료가 어려운 근감소증의 관리를 위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미리미리 근감소증 여부를 체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약 및 뉴트리션을 제시하며, 우리 병원의 자랑인 CS 스포츠프로그램을 제시해드립니다.